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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s Angeles Road Trip Painted by Alice Tye This series of paintings by artist and illustrator Alice Tye are based on a two month trip around the USA, particularly focused on Los Angeles and Palm Springs. The series is a response to her previous projects Modernist Architecture in Film and The Dark Underbelly of Suburbia – both of which were based on California as seen through the filter of pop culture.In America IRL she have used her own ..
Amy Bennett 줌파라히리 표지 삽화로 알게 된 작가. 색이 참 깨끗하고 선명하다. 유화 기름냄새 나는 질감이다. 미끈하고 표면적인. 어딜 그릴지만 정해지면 금방금방 그려낼 것 같은데, 아무데나 그린다고 저런 느낌 안나온다. 저 사람이 그리니까 저렇게 나오는지 미국 땅에 살아 저런 풍경이 있으니 저런 그림이 나오는지 저런 인공적이면서도 청명한 빛이 어떻게 나왔는지 궁금했다. 카메라메고 찾아다니나, 동네 풍경인가... 해서 검색해보니 아래의 사진들이 나온다. 직접 스튜디오에서 모델 작업을 하고 눈으로 보고 그린 것. http://beautifulsurface.com/incredible-process-behind-paintings-amy-bennett/ 그러니 자연스레 실물의 세밀한 질감은 포기했겠지만. 그렇게 해서 특유의..
Liu Xiaodong: Hometown Boy 2013. 10. 2.Speaker: Liu Xiaodong, artist Panelist/Discussant: Winnie Won Yin Wong, Rhetoric Department Moderator: Andrew F. Jones, Chair, Center for Chinese Studies Sponsor: Center for Chinese Studies (CCS) Liu Xiaodong (b. 1963) studied at the Central Academy of Fine Arts in Beijing where he received a Bachelor of Fine Arts and a Masters of Fine Art in oil painting. Currently Liu teaches at th..
칸딘스키와 윌리엄베일리 William Bailey
밀턴 에이버리
De Chirico, Archaeologist http://nevsepic.com.ua/art-i-risovanaya-grafika/12754-dzhordzho-de-kiriko-giorgio-de-chirico-italyanskiy-zhivopisec-227-rabot.html디 키리코, 고고학자들
아르놀트 뵈클린 / 기초회화 보고서 / 다시 그림이다 요약 아르놀트 뵈클린 1827.10.16 ~ 1901.1.16 스위스의 상징주의 화가. 알레고리적이고 암시적이며 죽음을 주제로 한 염세주의적 작품으로 고대 로마신화에서 영감을 얻었다. 죽음에 대한 천착과 풍부한 상상력, 세련된 색채 감각이 어우러져 독특한 화풍을 창조하였으며, 20세기 초현실주의 화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아르놀트 뵈클린(Arnold Böcklin)은 1827년 스위스의 바젤에서 태어났다. 독일 뒤셀도르프 아카데미에서 풍경화가인 요한 빌헬름 쉬르머(Johann Wilhelm Schirmer)에게 그림을 배웠고, 브뤼셀과 안트베르펜, 파리를 여행하며 미술에 대한 견식을 넓혔다. 특히 로마에서의 체류는 고전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며 그의 상상력에 엄청난 자극을 불러일으켰다. 뵈클린은 초기에 지..
잭슨폴록 초기작업 잭슨폴록 추상은 회화 매체의 평면성이나 비구상, 회화적 추상에 관한 고민과 의도에서 나온 것이 아니었다. 폴록은 초현실주의자였고 토템적 소재나 개인적 기억을 다루었는데 (30년대 멕시코 이념적 벽화가 디에고리베라 등을 통해 미국으로 넘어오면서) 40년대 미국에서 정책적으로 사진가들한테는 지역 방방곡곡 파견 보내고(이제 유명한 사람들을 찬양하라도 이때 나옴) 화가들은 벽화를 그리게 하면서 작은 그림 그리던 폴록이 갑자기 1000호를 그리려니 이걸 뭘로 채울꼬 하다 나온게 그 뜨거운 추상이었다. 이 대륙적 스케일의 새로운 그림을 갖고 미국 미술의 위상을 세워보려 그린버그가 이론으로 받춰주고 구겐하임이 전시해주고 피카소와 동급으로 시장가치를 올려주었는데, 그래서 폴록은 괴로웠다. 자기가 하고 싶은 건 따로 있..
Duncan Hannah
Giorgio Morandi 조르지오 모란디 Giorgio Morandi, , 1957결국, 정숙한 모란디의 정물화는 지극히 아름다운 역설의 덩어리다. 모던하면서 고전적이고, 직설적이나 풍요롭다. 보편적인 동시에 사적이고, 구상과 추상을 겸한다(이 점에서 모란디의 그림은 홍상수 영화의 틀림없는 예술적 혈족이다). “인간의 눈으로 보는 것 이상으로 추상적이고 초현실적인 것은 없다. 물론 물질은 존재하나 자체의 고유한 의미는 없다. 우리는 오직 컵은 컵이며 나무는 나무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뿐이다.” 모란디의 말이다. 본다는 행위가 무엇인지, 회화가 무엇인지 해명하는 모란디의 정물화는, 언어가 도저히 도달할 수 없는 곳에서 미술로 쓴 미술 비평이다. 글 : 김혜리 |피아노테이블 image.search.naver.com/searc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