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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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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y Gun was an American alternative rock n roll magazine, first published in 1992 . Led by founding art director David Carson who was influential graphic designer at that time. His widely-imitated aesthetic defined the so-called “grunge typography” 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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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카슨 David Carson (USA)
이후의 그래픽 디자인
뉴욕에 있는 데이비드 카슨 디자인의 창립자이자 R/GA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디자이너인 데이비드 카슨 David Carson은 실험적인 타이포그라피를 사용했고, 세계 곳곳으로부터 그에게 영예를 가져다 준 Transworld Skateboarding와 Beach Culture magazines에 대담한 레이아웃을 사용했다. 그의 Raygun magazine에 뒤이어 일어난 창조적 디랙션은 그의 명성을 굳혔고, 지금까지 사상 최고의 판매 실적을 가진 그래픽 디자인 제목 중 하나가 되어온 그의 첫 번째 책 'The End of Print'에 이르게 했다.
그는 여행할 때마다 항상 작은 point-and-shoot 카메라를 가지고 다니면서 많은 사진들을 찍는다. 그는 주로 그것들을 그의 슬라이드 쇼에서 사용한다.
어떤 이들은 그 사진들이 그의 프레젠테이션 중에서 그들의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라고 주목했다.
그는 이번 강연에서 그의 작품이 담긴 슬라이드를 보여주는 것과 함께 'The End of Print'이후의 그래픽 디자인에 대해 상당히 상세하게 발표했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데이비드 카슨. 세계 3대 타이포그라퍼로도 알려져 있는 그의 모습은 의외로 평범한 그래픽 디자이너의 모습과 행동을 보였다.
그는 강연에서 자신의 디자인영감은 주변 환경 또는 일상의 경험에서 주로 얻고 있다고 전한다. 그러한 경험을 얻기 위해 그는 많은 항상 사진기를 갖고 다니면서 주변에 일어나는 일들이나 현상들을 사진으로 남기곤 하는데, 주로 건물의 낙서나, 문양, 텍스쳐, 질감 등 눈에 보이는 특이한 것은 모두 카메라에 담아 놓고 자신의 작품에 반영하곤 한다고 한다. 그는 말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 '그래픽 디자인'이라며, 자신의 직관을 믿으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즉 직관적인 메시지가 더 중요하다는 것.
그의 편집 철학은 "글이 읽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아니라, 보는 이의 관심을 얼마나 끌어낼 수 있느냐 없느냐가 더 중요하다"라는 것이다. 그래서 그의 작품 대부분은 이미지가 매우 복잡하던지 아니면 아예 심플하던지 둘 중에 하나다. 그런 작품들은 보는 이에게 작은 긴장감을 주며, 그것은 관심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효과로 작용한다는 설명이다.
"읽힌다고 커뮤니케이션이 다 되는 건 아니다. 메시지를 느끼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업에 있어서 결국은 자기의 직관을 믿고 판단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다. 자신의 영감에 신념을 가지고 경청해야 한다. 디자인의 핵심은 바로 제대로 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디자이너라면 자신의 감정과 느낌을 어떻게 전할 것인가를 항상 고민해야 한다. 최근에는 인쇄매체의 목적이 달라지고 있다. 웹의 등장으로 정말 많은 것을 변하게 만들고 있다. 어느 매체든 눈을 오래 멈추게 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 중 하나다."
체계적으로 디자인 공부를 하지 않았던 그는, 그것이 오히려 선입견 없이 작업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때로는 학교를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말도 남겼다. 그는 이번 강의에서 최근 자신이 제작한 작품들을 소개했는데, 그에 앞서 레이건이라는 잡지 디자인작업에 대해 설명했다.
"레이건이란 잡지는 새로운 음악을 소개하는 새로운 잡지였다. 그래서 그 당시엔 기존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했다. 새로움을 위해 음악을 듣고 기사를 읽고 재해석해서 그 느낌으로 아주 자유롭게 작품으로 옮기기 시작했었다. 기존의 포맷을 완전히 무시하고 작업을 시작했다. 때론 반대의 개념도 사용했다. 독자들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 예술과 디자인의 사이에는 차이가 없다. 그래픽 디자이너라면 용기를 가져 보라는 말을 남기고 싶다. 생명을 위협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얼마든지 실험해 보라. 그리고 일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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